스가랴 14장/ 최후 승리의 날 (12/27)

제 14 장

예루살렘과 이방 나라들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개요

1-19 여호와께서 싸우시는 날
20,21 여호와께 성결

최후 승리의 날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그들의 백성들을 위해서 싸우실 것입니다(3절). 그 날에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할 것입니다(5절). 어두운 날을 지나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실 것입니다(9절). 그 날에 주님의 도시가 평안히 서며, 공의의 심 판이 있을 것입니다(11,12절). 그날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입니다 (20절).

만물은 주님이 온 세상의 왕으로 다시 오실 때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 날이 오기 전에 고통당하나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구원을 얻을 것입 니다. 스가랴서는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다가 방해로 공사가 멈추고 낙심한 백성들에 게 격려하시는 말씀입니다. 다시 일어나서 시작한 일을 마치도록 힘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 날의 소망을 보여주며, 오늘을 새롭게 하는 말씀입니다. 또한 복음의 기쁨으로 시작하여, 그 날을 바라보는 우리의 하루를 새롭게 하는 말씀입니다.

1) 교회를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 되도록
  2.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3. 목사님 사역과 가정을 위해
  4. 이강진 집사님 부모님, 이미정 성도님 아버님, 정주리 성도님 어머님, 최수연(최재욱) 성도님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하유미 성도님 어머님 건강을 위해
  5. 다음 세대와 슬픔과 어려움 당한 성도들을 위하여
  6. 한국교회를 위해서

2) 가정을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정 되도록
  2.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기쁨으로 인도해주도록
  3.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3) 나와 이웃을 위한 기도

나의 묵상, 나의 기도


글쓰기

0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