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7,118편 / 여호와께 감사하라 (10/24)

제 117 편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제 118 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0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7:1-2 모든 나라들아 찬양하라
118:1-1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118:17-29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 117편은 가장 짧은 시편입니다. 모든 백성이 주께 나아와 주님의 크신 인자하심과 영원한 진실하심을 찬송하라고 외칩니다(시 117:1,2). 로마서 15장 11절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름 받은 모든 신자들을 찬양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시편 118편은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을 찬송합니다. 시인은 고통 중에 부르짖었고, 응답을 얻었습니다(시 118:5). 이에 주님의 인자하심을 찬송합니다(시 118:1-4). 여호와는 자기 편이 되셔서 그의 능력과 찬송, 또 구원이 되셨습니다(시 118:6-16). 그는 살아서 주님의 역사를 선포하길 소원합니다(시 118:17). 주님이 자신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어 버려진 돌과 같던 자신이 머릿돌이 되었으니 이 놀랍고 크신 은혜를 찬송합니다(시 118:18-29).

예수님은 시인과 같이 사람에게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어 하나님 나라의 머릿돌이 되었습니다(벧전 2:4). 그분께 속한 모든 사람들은 그와 함께 산 돌 같이 주의 집으로 세워집니다(벧전 2:5).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십니다(벧전 2:9). 그런 삶을 사는 신자들의 삶이야말로 시편 118편의 노래와 같습니다.

우리 삶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우리 삶이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나의 묵상,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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