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김 윤기

종교개혁사 나눔(4)

종교개혁사 나눔(4) 잉글랜드의 종교개혁은 왕과 여왕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되었다. 잉글랜드 왕 헨리8세는 첫째 부인이었던 캐서린과 이혼하기 위해 로마 교회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렇게 까지 캐서린이 맘에 들지 않았을까? 아들이 그렇게 중요했을까? 30년 동안 왕권 계승 문제로 싸운 장미 전쟁의 아픔이 그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러면 세 번째 결혼에서 아들을 얻었으면서도 왜 결혼을 세 번이나 했을까? 그저 새로운 […]

종교개혁사 나눔(3) – 종교개혁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종교개혁사 나눔(3) – 종교개혁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종교개혁사상’에서 16세기 초 서구교회가 봉착한 문제를 가리켜 수장부터 말단 성원에 이르는 총체적 개혁의 필요라고 하였다. 또한 서구교회 전반 – 제도, 관습, 사상 – 의 철저한 혁신의 필요가 있었음을 지적한다. 문제가 총체적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혁의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어윈 루처는 다음과 같이 종교개혁의 배경에 대해서 서술한다. 어떤 관점에서 […]

종교개혁사 나눔(2) – 누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을까?(2)

종교개혁사 나눔(2) – 누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을까?(2) 이름 없는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이 종교개혁을 만들었다.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발명되기 전에는 책을 필사했어야 했다. 그런데 위클리프가 번역한 성경이 아직도 170권이나 남아있다. 한 명의 전문필사자가 성경 한 권을 필사하는 데 대략 10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수많은 필사자와 그 비용을 감당했던 사람들, 성경을 읽고 보존한 사람들이 있었다. 종교개혁 이전의 종교개혁은 위클리프와 같은 사람과 […]

종교개혁사 나눔(1) – 누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을까?(1)

종교개혁사 나눔(1) 누가 종교개혁을 일으켰을까?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조 반박문(1517)을 붙인 마틴 루터일까? 칼빈보다 먼저 신학강요(1521)를 쓰고 가장 이른 종교개혁 시대의 신앙고백서인 아우그스부르크신앙고백서(1530)를 쓴 멜란히톤일까? 루터보다 일 년 앞서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의 깃발을 든(1516) 츠빙글리일까? 칼빈주의의 시초가 된 칼빈일까? 종교개혁 역사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일을 추진했던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종교개혁의 배경이 되는 인쇄술의 발전과 르네상스는 어느 한 사람의 […]

종교개혁사상 – 알리스터 맥그라스

종교개혁사상 – 알리스터 맥그라스 Q. 왜 ‘종교개혁’이라는 말을 16세기의 개혁에서만 사용하는가? A. 서구 교회 전반 – 제도, 관습, 사상-의 철저한 혁신의 필요성 인식과 결부되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은 사회적, 지적 차원 전부를 포괄하는 개혁이었다.   Q. 16세기 초 서구교회가 봉착한 상황은 무엇인가? A. 수장부터 말단 성원에 이르는 총체적 개혁의 필요 (1) 교회의 법적 체계 (2) 교회의 관료정치 […]

첫 번째 질문: 내가 생각하는 종교개혁의 원인은 무엇인가?

첫 번째 질문: ‘내가 생각하는 종교개혁의 원인’은 무엇인가? 돌아오는 주일부터 오후 모임 때 ‘특강 종교개혁사'(황희상)를 함께 읽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예고편’부분을 읽습니다. ‘예고편’을 읽어보고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써보시면 좋겠습니다. 틈틈이 참고자료를 올려드리니 참고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질문 예고: 칼빈/루터는 누구인가?(칼빈/루터 뒷조사)

중세후기와 종교개혁 시기 – 유스토 곤잘레스

중세후기와 종교개혁 시기 – 유스토 곤잘레스 중세후기 교황권 몰락의 징후가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 때(1303)부터 콘스탄티노플의 함락(1453)까지 성장하는 부르주아는 여러 나라의 군주제의 협력자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봉건체제는 끝나고 근대 국가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국가주의 그 자체는 곧 교회 일치에 장애가 되었다. 이 시대의 중요한 기간 동안에 프랑스와 영국은 “백년 전쟁”을 벌였고, 대부분의 다른 유럽 국가들도 또한 그 […]

종교개혁의 필요성 – 필립 샤프

종교개혁의 필요성 – 필립샤프 라틴 교회의 타락과 부패는 오래 전부터 선한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는 공의회들의 불평거리였었다. 머리와 지체들을 총망라한 개혁은 피사, 콘스탄츠, 그리고 바젤 공의회의 슬로건이었지만, 온전히 한 세기 동안 하나의 “경건한 열망”으로만 남아 있었다. 16세기가 시작될 무렵 교회의 상태가 어떠했는지 그 어두운 면을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교황제도는 세속화되고 이기적인 폭압으로 전락해, 그 멍에는 점점 […]

2019년 봄 나들이

2019년 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서 아쉽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리더가 리더에게(4) –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법

리더가 리더에게(4)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법 본을 보이라 권위를 분명히 하라 은사를 발휘하라 발전하는 모습을 나누라 일관성에 신경쓰라 관계에 따라 적합하게 행동하라   마지막 장은 디모데전서 4장 11절-5장 2절을 토대로 리더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교훈은 사실 나이와 상관 없이 모든 리더들에게 유효한 교훈입니다. 오랜 시간 리더의 자리를 지키던 사람들에게도 자기 점검을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