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06/21)
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눅 3:23-38)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눅 2:1-7)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해설
1-17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8-25 예수의 나심
예수님이 오신 역사적 배경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서술하며 14대씩 묶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1-17절). 아브라함은 땅과 자손의 약속을 받았으며, 다윗은 영원한 왕권을 약속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약속의 성취이십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하고 동거하지 않았을 때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18-20,24,25절). 천사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이름인 “예수”라 하라는 말씀을 전합니다(21절). 또 그가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타내는 증거였기에, “임마누엘”이라는 예언의 성취이기도 했음을 드러냅니다(22,23절; 사 7:14).
예수님이 오신 일 자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증거였습니다. 여전히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할 일을 이루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죄에서 건져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을 누리고 다윗에게 약속된 완전한 나라에 속하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를 멸망의 죄에서 영원한 복으로 우리를 데려 가실 구원자가 오셨습니다.
기도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성취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모든 복을 내리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