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교회에서 저에게 방수시계를 선물해주었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시계 사주신 윤경 순장님 고맙습니다.^^)

시계가 참 마음에 듭니다! 아주 튼실해 보이는 게 4주 훈련 동안 제 역할을 다해줄 녀석입니다. 조만간 열매맺는교회 지체 분들을 생각하게도 해주는 고맙기도 한 녀석이 되겠지요.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 여러분~ 저 4주 캠프(?)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ㅎㅎ

윤경 순장님 얼굴을 가려도 소용 없었네요~ 사진은 한장만 찍지 않으니깐요^.^

뒤이어~ 단체 사진을 찍었네요. 마침 빛나 자매님이 카메라 지지대와 사진 찍는 원격 버튼도 갖고 계셔서 원활히 찍을 수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일이 진행될 땐 기분이 좋아요.(왠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 기분이 든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새로 김윤기 목사님과 장윤경 사모님이 오시고, 집사님들과 순장님들이 새로 정해진 후 다함께 찍는 사진이네요. 새마음으로, 새로 구성된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부음 받는 열매맺는 지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렇게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동윤 집사님, 주리 자매님, 지민 자매님, 유미 자매님, 유연 자매님~ 함께 찍지 못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우리 함께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3월 생일자인 다미 누나가 장식하셨네요~ 3월 생일 분을 위해 간소하지만 제가 한번 생일축하 곡을 연주해보았어요. 드디어 배운 피아노를 성도 분들을 위해 쓸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리고 다미 누나가 제게 오셔서 감동 받았다고 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케익크까지 사와주신 윤경 자매님 또 고맙습니다^^ 원래 위에 딸기가 5개 였는데.. 어느새 3개는 성도분들 뱃속으로..ㅎ)

마지막으로, 우리 예쁘고 잘생긴 형제 자매님 그리고 우리 귀여운 애기들 사진~